대기오염 방지시설 없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21개 업체 덜미

적발된 불법 배출관 사진

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(이하 특사경)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들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.

도 특사경은 지난 3월말부터 7월초까지 경기 서북부 지역 일대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 수사한 결과 21개 사업장을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해 이 가운데 16개 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5개 사업장은 보강 수사 중이다.

위반내용은 ▲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(미신고) 12건 ▲대기오염방지시설 미 가동 14건 ▲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등 물환경보전법 관련 위반이 4건 등이다.

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, 금속원료를 재생하는 A업체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특정대기유해물질인 납화합물과 먼지 등을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하다 적발됐다.

전문 : 수원일보( http://www.suwonilb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0723 )